도커(Docker)는 어플리케이션을 프로세스 격리기술을 사용하여 더 쉽게 컨테이너로 실행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이다. 도커는 일반적으로 도커 엔진(Docker Engine) 혹은 도커에 관련된 모든 프로젝트를 말한다.
도커 엔진(Docker Engine)은 컨테이너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주체로서 이 자체로도 컨테이너를 제어할 수 있
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도커의 프로젝트다. 도커의 생태계에 있는 여러 프로젝트들은 도커 엔진을 좀
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도커의 핵심은 도커 엔진이라고 할 수 있다.
Docker를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그 배경에 있는 컨테이너 기술이 어떤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.
컨테이너(Container)
이미지(Image)
이미지는 실행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 읽기 전용 템플릿으로, Docker Hub와 같은 저장소에 저장할 수 있다.
도커에서 사용하는 이미지의 이름은 기본적으로 아래의 형태로 구성된다.
[저장소 이름]/[이미지 이름] :[태그]
Docker 파일
Docker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한 설정 파일로 일련의 명령어로 구성되어 있으며, Docker는 이 명령어를 읽고 이미지를 빌드한다.
Docker Hub
Docker 이미지의 중앙 저장소 역할을 하는 클라우드 기반 레지스트리로 사용자는 Docker Hub에서 다양한 공개 이미지를 검색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, 자신만의 이미지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.
Docker_Client
도커를 설치하면 그것이 Client며 build, pull, run 등의 도커 명령어를 수행한다.
Docker_Host
도커가 띄워져 있는 서버를 의미하고 DOCKER_HOST에서 컨테이너와 이미지를 관리한다.
Docker daemon
도커 엔진
Registry
외부(remote) 이미지 저장소로 다른 사람들이 공유한 이미지를 내부(local) 도커 호스트에 pull 할 수 있다. 이렇게 가져온 이미지를 run 하면 컨테이너가 된다.
다음 포스팅에서 Window 환경에서 Docker를 설치해보겠다.
Docker 설치 (Window 환경) 및 명령어 정리 (5) | 2024.08.3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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